◦ 2018년 5월(18~22주) 도내 초·중·고·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감염환자는 총 1,196명으로 전월 및 전년도 동월 대비 증가하였음. ◦ 감염병별 발생 현황 학생수 10만명당 감염병(의심)환자 발생 현황: 경남 감염병(의심)환자수 / 연도별 경남 전체 학생수 × 10만 : 수두(189.7) > 유행성각결막염(43.8) > 인플루엔자(27.3) - 지난해에 비해 인플루엔자 발생률은 감소하였으나, 수두·유행성각결막염생률이 증가하였음. ※ ’17년 5월 : 인플루엔자(106.2) > 수두(51.8) > 유행성각결막염(25.0) 주의 ․ 당부 사항 국내 홍역발생에 따른 예방·관리 철저 ◦ 서울·경기 등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, 홍역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강화 - 최근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내 홍역환자 발생에 따라 역학조사 진행 중 ◦ 예방접종을 받아도 드물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,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·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철저 ◦ 특히, 홍역 발생 국가(유럽, 일본, 브라질 등) 방문예정일 경우 각별한 주의 필요 ◦ 학교 내 홍역 의심환자* 발생 시, 즉시 보건소 신고 및 교육(지원)청 보고 * 감기처럼 기침, 콧물, 결막염 등의 증상이 있고,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 몸에 발진 증상
유행성각결막염 감염 주의 ◦ 질병관리본부 감시 결과 ’18년 18주 20.3명(/외래환자 1,000명), 21주 22.7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, ’17년 21주 17.9명보다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. - 연령별 발생은 0-6세가 72.7명으로 가장 높았고, 7-19세 30.8명, 20세 이상이 18.7명임. - 학교 NEIS 감시 결과(학생 10만명당): 18주 6.4명, 20주 10.1명, 22주 9.5명 ◦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매년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,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지속적인 관리 철저 유행성각결막염 감염예방 수칙 ♣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: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♣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♣ 수건이나 베개, 담요, 안약,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기 ♣ 눈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만지지 말고 즉시 안과 방문 ♣ 눈병에 걸린 경우, 수영장·목욕탕·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유치원·초등학교에서의 수족구병 발생 증가 ◦ 질병관리본부의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, 의사환자수는 ’18년 18주 1.5명(외래환자 1,000명당)에서 20주 3.8명, 22주 5.8명으로 급격하게 증가 - 학교 NEIS 감시 결과(학생 10만명당): 18주 0.3명, 20주 0.8명, 22주 3.4명 ◦ 환자발생이 지속되는 8월말까지 유치원, 초등학교에서는 예방·관리 철저 - 발열 및 손, 발,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,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 자제 권장 - 대변에서 바이러스 배출이 수 주간 지속 가능하므로 손 위생관리가 중요 ※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수족구병 관리 지침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(알림>지침)에서 확인 가능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환자·사망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◦ 2018년 5월까지 SFTS 환자는 총 18명(사망 7명)으로, 전년 동기간 환자 5명(사망 1명)보다 증가함에 따라 SFTS에 대한 감염 주의 철저 - 주로 60세 이상 고 연령이며, 경남에는 1명이 발생하였음 ◦ SFTS는 주로 4~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(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)에 물린 후 고열(38-40℃), 소화기증상(오심, 구토, 설사, 식욕부진)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,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-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여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 하고, 귀가 후 즉시 샤워, 목욕 등을 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필요
2017-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◦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(발령: ’17.12.1.)를 5.25.(금)부터 해제 ◦ 2017-2018절기 인플루엔자는 2016-2017 절기에 비하여 2주 빠르게 정점에 도달하였고, 유행초기부터 B형 인플루엔자가 A형과 함께 유행하였으며, 3~4월의 봄철 인플루엔자 유행은 없었음. - 유행주의보 발령시점과 종료 시점 모두 지난절기에 비해 한 주 이른 것으로 나타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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